2011/05/03

4월 17일 그리고 숫자 12
지난 4월 17일, 프랑스 AS모나코 소속의 박주영 선수가 리그 12호 골을 터뜨렸다지요?
검둥개는 소식을 듣고 "이 무슨 우연의 일치인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검둥개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든 것은 바로 '4월 17일'과 '12호' 라는 숫자.
4월 17일이 바로 코난테크놀로지의 창립 12주년이었기 때문입니다.
창립 10주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주년,
올해 전국 방방곳곳에 태어나는 벤처기업들과 벌써 띠동갑이 되어버린 코난테크놀로지!
소프트웨어 개발 외길을 걸어온 코난테크놀로지의 12주년 창립기념일을 자축하기 위하여
코난 가족이 한데 모였습니다.
열정과 화합의 場
창립 12주년을 기리기 위하여 하나둘 모인 곳은 양평 한화리조트.
그 곳에선 서로의 온기를 확인하고 어깨를 다독여줄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최측에서 띄운(?) 패러글라이딩도 행사의 흥행을 기원하는 듯 하네요.

첫번째 행사는 장기 근속자 시상.
12년의 업력만큼 코난테크놀로지에는 오랜 기간 함께 하신 직원이 많습니다.
만 5년 근속은 물론,

만 10년차에 이르기까지

시상을 마친 다음, 본격적으로 창립 12주년 기념행사에 돌입했습니다.
두번째는 체육대회.
이번 창립기념식의 Motto는 '열정과 화합' 입니다.
그리고 이를 북돋는데 가장 좋은 건 역시 단체운동이지요.
단체운동에 앞서, 조를 나눕니다.
나누고 보니 인원이 꽤 많네요.

체육대회를 위한 조편성을 마치고 본격적 행사에 들어가기 전,
가벼운 몸풀기를 합니다.
손을 흔들어 기를 모아 상대방에게 쏴주고



더러 신묘한 자세를 취하며 미처 풀리지 않은 뭉친 근육도 달랩니다.


물론 혈기 넘치는 젊은 직원들의 경우, 이 정도 움직임으로 몸이 풀릴리 만무하지요.
젊은이들은 최신 강남 클러버처럼 몸을 풀기도 합니다.

서로 의지해 몸을 풀며 자연스레 동료와 함께 웃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본격 체육대회 치룰 에너지 보충하러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점심은 신선한 산채비빔밥과


자연을 닮은 식사를 마치고 운동장에 다시 모였습니다.
이제부턴 합심해서 열정을 불사를 때.
서로 뭉쳐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미션이 떨어졌습니다.
대형 풍선을 머리 위로 올려 맨앞에서 끝까지 배달하는 게임에서

작은 힘 모아 함께 끄는 조별 줄다리기와 호흡 맞춰 함께 넘는 훌라후프 단체게임,


각 조별로 자기 팀의 이름을 적어 풍선에 담아 하늘에 날리던 의미심장한 놀이,


그리고 박진감 넘치던 계주까지.

모두 열정적으로 치뤘습니다.
어느 하나 놓치기 아쉬운 멋있고 최선을 다한 모습이었지만
이 중 하이라이트를 꼽자면 각 조의 조장을 맡으신 임원 여러분께서
계주의 첫 주자를 맡아 승리를 위하여 힘껏 트랙을 박차고 나간 장면 아닐까 합니다.

창립12주년 창립기념식은
서로의 열정을 확인하고 화합의 중요성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13주년이 기다려집니다, 코난테크놀로지 화이팅!
추신:
뒷풀이는 올해도 어김없이 역시 럭셔리하게,
경기도 양평의 정원이 아름다운 모처에서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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